태권도 역사
현대의 태권도(1960년대)
개화기에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외래무예가 유입되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규제와 탄압으로 택견이나 수박과 같은 우리 고유의 무예 수련은 엄격히 제한되었다.
8월 15일 광복직후 무예인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복원되기 시작하였다. 광복 후에 ‘청도관’, ‘송무관’, ‘무덕관’, ‘조선연무관 권법부’, ‘중앙기독교청년회 권법부’를 시작으로 현대적 태권도 도장의 등장과 기술 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1962년 대한태수도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함으로써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3년 뒤 대한태수도협회는 대한태권도협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