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춘 위원장 몽골 올림픽위원회 훈장 수여식”
- “몽골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유네스코 챌린지”
- “몽골 WT와 ITF의 기념적인 만남과 유네스코 챌린지”
왼쪽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Battushig Batbold IOC위원
[글로벌신문] 지난 12일(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 올림픽위원회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최재춘의 훈장 수여식 진행되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며, 몽골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또한 몽골 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하여 몽골 태권도협회가 뜻을 모아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해준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으니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IOC 맴버이자 몽골 올림픽위원회 회장인 Battushig Batbold는 “몽골 체육 발전에 항상 이바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몽골 올림픽위원회도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몽골에서 수련중인 태권도인 200여명이 울란바타르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 광장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모여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퍼포먼스와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월)에는 최초로 WT 몽골태권도연맹과 ITF 몽골태권도연맹의 대표팀이 모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으로 기념비적인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의 종목으로 나눠 전세계 태권인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최재춘 위원장과 몽골 태권도 수련생이 함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유네스코 챌린지
2023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응원
몽골 WT와 ITF 대표팀 유네스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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